[오늘의 예화] 사슬보다 질겼던 사랑 · 2026년 9월 3일
1824년, 지금의 미얀마인 버마의 왕도 아바(Ava). 저는 이 이야기를 떠올릴 때마다 먼저 그 도시의 습하고 무거운 공기부터 그려보게 됩니다. 미국에서 온 젊은 선교사 애도니럼 저드슨은 버마어 성경 번역에 매달려 있었고, 아내 앤 해서웰 저드슨 곁에는 이미 어린 자녀를 하늘로 먼저 보낸 아픔이…
[오늘의 예화] 원수의 손을 잡던 순간 · 2026년 9월 2일
저는 이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, 한동안 책을 덮어놓고 멍하니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. 용서라는 단어를 참 쉽게 쓰고 살아왔구나 싶어서요. 네덜란드의 코리 텐 붐이라는 여성의 이야기인데, 혹시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. 2차 세계대전 중 코리 텐 붐과 그의 가족은 나치의 눈을 피해 유대인들을 자기…
[오늘의 예화] 빈 그릇 앞에서 드린 감사 기도 · 2026년 9월 1일
저는 조지 뮬러 이야기를 처음 읽었을 때,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. 이런 일이 정말 있었을까 싶었거든요. 그런데 알아볼수록 이 이야기는 어디선가 지어낸 미담이 아니라, 실제로 그의 생애 기록에 남아 있는 사건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. 1800년대 영국 브리스톨, 조지 뮬러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…